메타바이오메드, 이란 바이오기업과 45억 공급계약 체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메타바이오메드가 이란의 의료용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아자드테자랏(AZAD TEJARAT PARS LTD)과 약 45억원(375만 달러) 규모의 3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자드테자랏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 소재한 의료용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계약에 따라 3년간 치과재료 및 치과장비 등을 독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동 지역의 치과기자재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당사도 각 중동 국가들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이란 기업과의 공급계약은 성장성 높은 중동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16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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