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조안, 이현욱과 황소희 사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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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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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최고의 연인’의 조안이 이현욱과 황소희 사이를 의심했다.

12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박병기(이현욱 분)와 백강미(황소희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안의 딸 새롬은 황소희에 대해 "언니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겠다고 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여자 대체 뭐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황소희에 대한 의심을 이어가다 과거 이현욱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황소희와 마주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조안은 황소희가 고학생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한다는 소리도 떠올리며 이현욱에게 비싼 선물을 건넨 사실도 의심했다.

한편 이현욱과 황소희는 사무실 안에서 비밀 만남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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