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장기미제사건 전담팀에 와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20년전 자살한 제 약혼녀가 살아 있는 것 같으니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약혼녀는 신다혜로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 남자는 20년전 찍은 신다혜 사진과 최근 한 카페에서 찍은 한 여성의 사진을 보여줬다. 둘다 외모는 비슷했다.
차수현 등이 그 카페에 가서 한 책의 지문을 감식했다. 그 결과 신다혜의 지문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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