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산업재해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 결성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진주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및 사업소의 노사 대표가 함께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을 결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에 대한 리더의 지속적 관심(Care) △리더와 현장, 관리자와 현장, 현장과 현장의 안전에 대한 원활한 소통(Communication) △일관성(Consistency)있는 안전정책 추진의 3C 안전경영을 기본원칙으로 정했다.
리더십 그룹은 이를 위해 감성안전 관리테마 설정 및 홍보, 상생안전 회의체 운영, 리더 중심의 현장안전관리 등을 통한 안전경영을 실행할 방침이다.
허엽 사장은 "안전은 예방과 실천의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야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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