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光)기가 인터넷’ 서울시 전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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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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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에 기존 100Mbps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의 광(光)기가 커버리지를 구축해 LG유플러스 인터넷 개통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U+광(光)기가 개통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U+광(光)기가는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로 대용량 동영상 업·다운로드를 막힘 없이 빠르게 진행해, 1.2기가바이트(GB) 영화를 최소 10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무선 속도 최고 867Mbps를 제공하는 통신사 최초 광기가 와이파이로 온 가족이 함께 집안에서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U+광(光)기가를 통해 기존 HD화질 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UHD)을 제공하는 U+ tv G4K UHD를 비롯해 U+ tv Gwoofer, 큐레이션TV와 최근 20만 가구를 돌파한 총 14종의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홈상품을 안정적인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월 5000원의 요금 할인까지 제공돼 통신사 최저 이용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U+광(光)기가slim’ 기준 단품 이용 시 월 요금은 2만8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별도)이다. LG유플러스의 인터넷(IP)TV·홈IoT와 결합하면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핵심요금제 대상 상품과 결합 시 추가로 2000원이 할인돼 월 2만3000원까지 요금을 낮출 수 있고, 광기가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은 비용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울시 전 지역 광기가 커버리지 오픈과 함께 올 연말까지 광기가 전국 100% 커버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정용일 홈기반사업담당은 “서울시 전 지역 U+광(光)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완성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이 개통 가능한 아파트, 주택 모두 신청 즉시 U+광(光)기가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전국 어디서든 광(光)기가를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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