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기업 지원 대상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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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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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내 기업에 타당성 조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전체 산업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한다.

해수부는 올해 3억원을 들여 지원 대상사업당 최대 1억원 범위에서 타당성 조사 비용의 30∼70%를 보조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해외 유망 프로젝트 발굴·수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국내 기업이 계획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프로젝트다.

아직 미개척 분야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자 비용을 지원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mof.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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