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은 도청이전 확정시부터 올해 이전까지의 신청사 건축과정과 주변 자연경관 및 이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한 사진으로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이 소장한 작품 등 약 60점이다.
이번 사진전은 신청사로 이전하는 도청 공무원에게 신도시 조성의 전 과정을 알리는 동시에 날로 급증하는 신청사 방문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전시장인 다목적공연장은 신청사의 상징조형물의 하나인 ‘웅비(雄飛)’가 위치한 건물(1만4569㎡)로 지상 3층, 지하 1층의 908석 규모로 향후 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도민들의 문화공간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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