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훈은 오혜상을 대한광장에 데려가 “너는 이홍도가 여기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라며 “임시로는 이홍도와 강달래가 싸우자 이홍도를 하루 전 구입한 중고 자동차에 태웠어”라고 말했다.
주세훈은 “혜상 씨는 이홍도가 사월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어 미웠겠지?”라며 “그래서 이홍도가 탄 임시로 차를 몰고 그대로 달린거야. 혜상 씨 차는 여기에 놔두고”라고 소리쳤다.
오혜상이 “내가 오월이를 죽게 했다는 거에요?”라고 소리치자 주세훈은 “오혜상! 자수해”라며 “그러면 내가 끝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