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이승훈 깜짝 고백 "이상화 좋아했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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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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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이승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승훈에게 '어렸을 때 이상화 선수를 좋아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승훈은 "이상화가 어렸을 때 예쁘고 인기도 많았다. 좋아했다. 나 역시 친구로서 좋아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이승훈은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의 기록하며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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