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성장세 지속 전망 가능성↑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연우에 대해 “2015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린아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548억원(YoY +23.8%), 영업이익 61억원(YoY +35.8%)을 기록했다”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3%포인트 개선된 9.5%로, 상여금 18억원 지급분 제외 시 1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연우는 2016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오 연구원은 전망했다. 제약회사, 국내 주요 화장품업체 등 신규 매출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또 올해 6월 완공될 생산능력(capacity) 750억원 규모의 신공장 또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 = '팍스넷 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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