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15/20160215072558350647.jpg)
[사진=하상욱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한 시인 하상욱이 SNS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새벽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가 인생의 낭비는 아니지만, 인생의 위기가 될 수는 있다는 건 확실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하상욱은 첫 이미지와는 달리 세안을 하고 민낯을 드러내면서부터 에이스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온갖 기사가 쏟아졌고, 이를 본 하상욱이 이같은 글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은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된 이상 우승으로 간다"며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