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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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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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5,25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전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가능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민간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청사 전경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3,988명), △공동작업·제조판매(214명), △전문서비스형(650명), △인력파견형(400명) 등 4개 분야이며, 양 구청(각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7개소, 평화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3개소,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전라북도 연합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한다.

공익활동은 각 동 주민센터 및 15개 수행기관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행기관 별도 모집하며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 의료보험증 등을 가지고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의 경우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주 2∼3일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참여한다.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은 사업운영 수익률 및 고용된 기업의 근로대가에 따라 정해진다

전주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지역아동연계사업 등 109개 사업 98억원 및 자체사업 20억원(2,793명)을 투입, 8,04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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