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청년·여성·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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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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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예비후보는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청년구직자에게 미리 중소기업 근무기회를 줘 중소기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취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아울러 ”도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개발공사 등의 공공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의 자금지원과 연계, 청년취업 인턴제를 실시해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결혼, 출산 등으로 전업주부가 된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의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147개의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확대해 제주(2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서 여성고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일자리를 매년 단계적으로 늘려 확대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월평균 근로시간 45시간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노인이 받는 보수조건도 인상하도록 하고, 인력수급 상황이나 직종 등 기업여건을 감안해 고용기간 연장이 가능토록 하겠다” 며 “아이돌보미, 가사간병도우미, 장애아 교육지원 등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되도록 많이 만드는 일에 입법적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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