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2016년에도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빨간날엔 BC’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BC카드가 진행해온 연간 마케팅으로 올해에는 CGV 영화 티켓 1+1, 인기 공연 티켓 1+1,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빨간날에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해 매월 첫째, 둘째 주 일요일 진행됐던 ‘CGV 티켓 1+1’ 이벤트가 올해 모든 빨간날로 확대된다.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CGV를 방문한 고객 선착순 2200명은 당일 영화 티켓 2장 구매 시 1장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현황은 BC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빨간날에 진행하는 ‘인기 공연 티켓 1+1’ 혜택의 범위도 기존 뮤지컬 공연에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확대됐다. BC카드가 선정한 공연 티켓을 1장 구매하면 동일 등급 티켓 1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은 매월 11일 오전 11시 BC카드 라운지(loung.bccard.com)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빨간날에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 상무는 “BC카드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휴일을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2016년에는 더욱 풍부해진 혜택으로 고객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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