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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생명을 구한 코레일 중동역 직원들 사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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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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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직원 근무현장에서 사장 표창장 수여식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9일 오전9시55분경 중동역 상행 타는곳에서 호흡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60대 응급환자를 지체없이 심폐소생술과 함께 119구급대 병원에 이송하여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중동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에게 12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중동역을 직접 방문하여 표창장 수여와 함께 CEO의 치하와 격려의 마음까지 오롯이 전달하는 매우 뜻깊은 수여식이 되었다.

유공직원 근무현장에서 사장 표창장 수여식 가져[1]


황남수 중동역장은 “다행히 어제 3일만에 깨어나서 지금은 의사 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니 너무나 다행스럽고 기쁘다”면서“그 상황에서는 누구나 당연히 했을 일이고, 더욱이 코레일 직원이라면 평상시 교육 받은대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을것”이라며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에서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요령 등 을 교육함으로써 고객접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막상 응급상황 앞에서 직접 심폐소생술 까지 시행하는 것이 평상시 훈련되지 않으면 결코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연신 “장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유공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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