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3.0 에코 베큠’ 판매 호조에 월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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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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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의 프리미엄 밥솥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 [사진=쿠쿠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쿠쿠전자가 프리미엄 밥솥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창사 이래 월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18% 증가한 2016년 1월 매출을 달성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프리미엄 밥솥 제품의 꾸준한 판매 증가로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밥솥매출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밥솥 제품 총 매출액 대비 기준 △ 2013년 14.6% △ 2014년 29.6% △ 2015년 36.1% △ 2016년 1월 40%까지 상승하며 월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면세점의 경우 시장점유율(MS) 93%이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쿠쿠전자의 최고사양 모델인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의 선전이 꼽힌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월 1만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며 높은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국내 최초로 진공보온 기능을 탑재해 갓 지은 밥맛을 더 오랫동안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욕구를 반영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춘절 특수기간까지 겹치면서 2월 매출도 사상 최고치인 전년대비 20% 신장을 예상한다”며 “회사 창립이래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쿠쿠만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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