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류양식 및 양식어업인, 김정재 예비후보 공개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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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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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개발에는 반드시 자연환경 보존이 필수

김정재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경상북도 어류양식 및 양식어업인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어류양식 및 양식어업인(회장 김영복)’ 조합원들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조합원 12명은 공개지지 성명을 발표한 후 김정재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지고, 어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진실 되게 실천해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김영복 조합장은 “포항은 동해안 일대 최대의 어업전진기지며, 천혜의 수산자원을 보유한 도시다”며 “영일만 일대의 각종 개발과 관련한 정책들 속에 어민들의 권익 보호와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판단해서 조합의 전체의 동의를 얻었다”며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첨단해양과학도시와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의 기본 요건은 기존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라는 전제조건이 있다”며 “자연환경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살 맛 나는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남빈사거리 (구)대홍백화점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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