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흥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운영한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에 시설유지 관리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학생 안전 확보에 필요한 시설 보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건축, 토목, 전기 분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팀이 학교가 발주하는 소규모 공사에 설계 용역을 대행하거나 출입문·난간 보수·보강, 화장실 변기·타일 교체, 배관 누수와 벽체 균열 보수, 수목 전지, 체육시설 도색·용접 등을 지원한다.
정순봉 교육장은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해 학교시설 유지관리에 더욱 힘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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