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휴온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3억4577만원으로 전년보다 70.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 늘어난 2450억2068만원, 당기순이익은 65.4% 신장한 405억954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휴온스의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37.5% 증가한 2151억3279만원, 영업이익은 62.7% 신장한 342억9703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자회사 중 휴메딕스 매출은 44.4% 늘고, 휴베나와 휴니즈는 19.4%, 30.7%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약회사 사업영역을 넘어 화장품부터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사업 전략이 적중하고,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실적 성장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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