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 윤여정·윤계상,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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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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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제공 영화진흥위원회/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배우 윤여정과 윤계상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arament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윤여정과 윤계상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여정을 즐겁게 소화하고 있는 듯 밝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르와 스토리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2년 만의 신작.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과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윤계상이 더해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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