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일 이엘리야는 첫 예능 출연이었지만 적극적이고 진솔한 모습으로 100인의 방청객과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던 ‘돌아온 황금복’ 속 한 장면을 리얼하게 재연하는가 하면 선뜻 개인기까지 선보여 MC 유재석과 김구라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10대 의뢰인의 사례를 두고 그녀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악과 깡으로 뭉쳤던 드라마 속 모습 뒤에 감춰졌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