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어·귀촌 준비 절차, 관련 정책, 수산업 분야별 경영정보 등을 지원한다.
2014년 10월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2477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14명이 귀어했다.
서울 센터 개소로 기존 부산 센터에서는 귀어·귀촌 교육을 하고, 서울 센터에서 귀어·귀촌 상담과 홍보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서도 교육 정보, 우수 사례, 수산기술 정보 등 귀어·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6일 열리는 서울 센터 개소식에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귀어귀촌종합센터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전국에 있는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이 모두 체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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