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7회 가인법정변론대회 자유상 받아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했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제7회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1위상인 자유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는 로스쿨의 실무교육 지원과 학생들의 변론능력 제고를 위해 대법원이 주최하며 법학전문대학원 출범 해인 2009년부터 7년째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법정 변론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 재학생 126개팀, 37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민사 36개팀·형사 3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는 민·형사 6개팀씩 12팀이 변론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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