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동계 액티비티 프로그램 확대 운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15/16 시즌부터 새롭게 운영 중인 동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스노모빌 스페셜 코스’로 강사의 교육을 받은 고객이 직접 스키 슬로프 위에서 스노모빌을 운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페셜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스키장 클로징 타임을 이용해 40분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스노모빌 스페셜 코스’의 이용료는 대인 1인 기준으로 3만 5천원이며 밸리콘도 스키학교에서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 "겨울철 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인 동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스노모빌 스페셜 코스와 함께 스노모빌 체험, 스노보트 등의 동계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라며 "동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설피, 스노슈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