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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까지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의 60%인 798억원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파급 효과가 큰 SOC, 일자리 분야에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집행절차 단축을 위한 긴급입찰, 선금제도 활용 등 방법을 모색했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모든 공직자들이 조기집행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올해도 목표달성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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