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3월까지 60% 조기집행…SOC·일자리에 798억원 투입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까지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의 60%인 798억원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파급 효과가 큰 SOC, 일자리 분야에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집행절차 단축을 위한 긴급입찰, 선금제도 활용 등 방법을 모색했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모든 공직자들이 조기집행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올해도 목표달성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