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보호가 필요한 아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346명에게 황사마스크 3장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중 시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