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도교육청 다문화감수성교육 운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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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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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감수성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 도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감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 30만원이다.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강사의 역할 및 기능, 효과적 교수학습지도법 및 교안작성기법, 다문화감수성 및 초·중등 다문화감수성교육 이해,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액션러닝기법 등을 교육한다.

또 전문강사 자조모임 운영,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교육계획안 만들기, 강사활동 피드백 나누기 워크숍 등을 연다.

아카데미를 거친 전문강사들은 신한대에 소속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교육을 진행한다.

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의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장인봉 센터장은 "신한대는 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협력기관, 다문화감수성교육 운영기관,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법무부 외국인사회통합센터 위탁운영 등 도내 다문화교육의 거점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031-870-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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