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서울대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5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이필운 시장과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 15일 오후  양 기관을 대표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인적·물적자원을 지원 또는 교환하게 된다. 또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는 인문도시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도시는 시가 표방한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가족행복 프로그램운영, 안양희망창조학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등과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계원대(의왕)와 방송대를 포함한 관내 5개 대학과 MOU를 맺은 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인문도시조성을 앞당기고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