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화재발생공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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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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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최근 2년간(14~15년도) 화재가 발생한 공장 4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공장밀집지역은 노후화로 전기·기계적인 화재 발생요인으로 꾸준히 화재가 발생했으며 좁은 도로로 인해 화재 시 소방차량통행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특별점검은 화재원인조사로 밝혀진 취약점에 대한 개선사항과 공장에 화재원인요소를 사전에 발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차량 진입에 장애가 되는 요인 제거, 물건들이 계단과 통로에 적재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 서장은 “공장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치 못하면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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