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투인원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믹스 300(Miix 300)을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하고 출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13일 하이마트와 함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재고가 1시간 만에 완판되면서 추가 물량을 공수해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하이마트 롯데월드몰점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한국레노버는 정가 34만9000원인 믹스 300을 19만9000원에 한정 판매했으며 선착순 구매자에게 레노버 정품 외장 배터리팩인 PB300을 증정했다.
이번에 출시한 믹스 300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을 탑재하여 업무용 또는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9.25mm의 슬림한 디자인과 본체 61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마이크로USB 2.0 포트를 추가해 일반 노트북처럼 USB 연결이 가능하고 2GB DDR3L과 64GB SSD를 탑재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또 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시리즈는 이전 제품부터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투인원 노트북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믹스 300 특가 판매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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