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연애관 평소 집착하는 스타일 "한때는 애인에게 수백통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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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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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홈페이지]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여주인공 한미모役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나라가 과거 방송에서 발언한 연애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014년 SBS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보통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 남자친구에게 되레 차이는 비중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연애를 시작할 때 애교도 없고 밀당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라며 "더군다나 어릴 적 연애는 남자에게 집착하는 편이라 한때는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을 때까지 거의 100통을 넘게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 중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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