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컴백’ 리더 재경 “팬들 선물 만들면서 재밌었지만 단거 너무 많이 먹어”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PRISM'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4번째 미니앨범 ‘PRISM'으로 돌아온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이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문빌딩 예스24홀에서 레인보우의 4번째 미니앨범 ‘P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진 레인보우 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컴백하기 전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마침 팬들과 함께 하는 '4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발렌타인 데이 다음 날인 15일이어서 초코렛과 타르트 등 군것질 거리를 손수 만들었다.

리더 재경은 이 과정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늘 컴백 시기가 2월에, 그것도 발렌타인 데이에 가까웠다”는 재경은 “모든 팬들 위해 설날 내내 초코렛이랑 립밤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물을 만드는 건 재밌었는데 단걸 너무 많이 먹어서 입이 아려서 고생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기도 했다.

또 “팬들에게 항상 감사해서 뭔가 더 해드리고 싶은데 고민하던 찰나에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걸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레인보우는 이번 타이틀 곡 'Prism'을 통해 가요계에 범람하는 섹시, 큐티, 청순 콘셉트의 교집함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들만의 개성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 선정, 콘셉트까지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큰 공을 들였다.

'Prism'의 타이틀 곡 '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곡이다.

레인보우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일곱 명의 각기 다른 개성의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2월 ‘INNOCENT’ 발매 이후 1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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