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9회 흥미진진한 예고… 공승연 "이 나라가 삼봉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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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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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사이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39회에선 정도전(김명민)과 방원이(유아인)의 본격적인 적대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이성계(천호진)에게 전권을 달라고 넘겨달라는 정도전(김명민). 이에 이성계는 대신 방석이를 지켜달라고 간곡한 당부를 청한다..  

방원이(유아인)는 누군가에게 미행을 당한다. 방원과 민다경(공승연)은 개국공신(開國功臣·나라를 세우는 데 왕을 도와 공이 많았던 사람에게 내린 칭호)을 알리는 벽보에 방원이의 이름이 없는 걸 목격하고,

앞으로 정도전이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을 손아귀에 놓고 쥐락펴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한다. 그 시각 정도전은 이성계와의 대담 이후 재정과 인사권을 독점하면서 군권까지 서서히 독점하게 된다.

한편 세자책봉 소식에 방과와 방간은 방원이를 찾아가고, 정도전의 위협을 피부를 느낀 연희(정유미)와 분이(신세경)는 이제부터 서로간의 적대 관계가 된 것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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