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원 우선처리 창구 개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5 16: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5일부터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 등의 편의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새로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민원을 우선 처리해주는 창구를 시청 내 종합민원실에 설치하고 근무시간(오전9시 ~ 오후6시)에 운영하고 있다.

‘민원 우선처리 창구’는 이용 대상자들이 기다리지 않고 우선처리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접수부터 해결까지 다른 민원인보다 우선적으로 한 번에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제도로, 사회적 약자들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 번에 민원을 처리해주게 된다.

또한 시는 영유아를 동반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여성 민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종합민원실에 아늑한 수유방도 설치했다.

수유방은 영유아를 동반하고 있는 여성고객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육아관련 각종 홍보물, 영유아 예방접종 정보 등을 두루 갖춘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3~4시간 단위로 수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는 만큼 육아여성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어르신·임산부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 및 우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영유아 동반 주부들을 위하여 사람중심 행복도시 구현에 더욱 더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