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조권이 소속사 JYP에서 2016년 첫 주자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수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조권은 소속사 JYP에서 2016년 첫 주자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어쩌다보니 첫 주자가 됐다. 그래서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하신 것 같다.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됐다”고 운을 뗐다.
조권은 “막상 앨범이 발매되니까 실감이 안나더라.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고, 활동 끝날 때까지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조권 새 앨범 ‘횡단보도’는 27살 청년 조권의 풍부한 감정 흐름이 인상적이고 사실적이면서 공감 가능한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누구나 경험해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조권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는 15일 0시 온라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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