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좋은 음악하는 아티스트라는 평가 듣고 싶다"

가수 조권[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조권이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수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조권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예전에는 앨범 평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순위만 봤었다. 리뷰나 평가보다 보이는 것에 반응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지금은 앨범평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권 새 앨범 ‘횡단보도’는 27살 청년 조권의 풍부한 감정 흐름이 인상적이고 사실적이면서 공감 가능한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누구나 경험해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조권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는 15일 0시 온라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