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엔젤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국내 상가 매매 중개 전문 회사인 (주)엔젤하우스가 2015년 '상가다(sanggada.com)'라는 브랜드로 론칭했다.
'상가다'는 전국의 상가 점포를 어플리케이션에 직접 등록(App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등록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서비스를 시행중)하여 부동산 중개업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건을 등록할 수 있는 상가 플랫폼 서비스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물건 정보는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무료로 전달하여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등록하는 비용을 현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부동산 중개업소는 무료로 등록 가능하며 일정량의 물건을 등록하면 등록 후 유료 서비스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엔젤하우스 권도형 대표는 “오랜기간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여 임대인과 소상공인,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어 창업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발품 파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임대인의 빈점포를 거래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이봉환교수)이 AllSET(All Support for ENTerprise)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가다'의 창업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꾸준하게 지원을 하게 되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주)엔젤하우스의 '상가다'는 영국 투자회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2016. 1. 20)하여 투자유치가 가능하게 되었고, 투자금액은 US$ 1,000만 달러로 투자를 인증한 영국법원 법률협약서(2016.1. 2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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