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진과 강태준은 몰래 귀국해 한 호텔 방에서 같이 지내며 밀회를 즐겼다. 장세진은 호텔방에서 강태준을 뒤에서 안고 “당신 도망가면 나 지옥에라도 쫓아가 당신 찾아 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KBS 천상의 약속 방송 말미엔 강태준이 한 산부인과에 와 있고 한 간호사가 강태준에게 가서 “장세진 보호자 분이시죠?”라고 말했다. 장세진은 강태준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천상의 약속에선 공항에서 이나연(이유리 분)과 박휘경(송종호 분)이 우연히 만나는 내용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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