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과연 유아인 vs 김명민 누구 택하나...궁금증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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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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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1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39회에서는 삼봉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유아인)을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선 분이(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성계는 “의연군, 방석이를 지켜 달라”며 정도전에게 전권을 허락한다.

연희(정유민)는 분이를 찾아가 삼봉과 이방원을 언급하며 “네가 선택해야 될 시기”라고 말한다. 이에 분이는 조영규(민성욱)를 찾아가 “이제 정말로 삼봉 어르신이랑 저희랑 갈라서는 것이냐”라고 묻고 조영규는 “그쪽에서 이미 우리를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해 분이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이상 마음속 본능과 욕망을 숨기지 않는 이방원과 이방원의 야망과 총명함을 멀리하며 그를 억누르고자 하는 정도전, 여기에 이성계, 무명까지 얽히고설켜 머지않아 피를 부르는 '권력 투쟁'이 벌어질 것을 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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