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용 캐리어에 담은 초소용량 회·초밥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6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롯데마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전국 100개점에서 1인이 먹기에 알맞은 미니 회와 미니 초밥을 판매한다.

미니 회는 1팩 당 50g 내외의 횟감으로 구성되며 광어, 연어, 우럭 등 사계절 횟감 외에도 숭어, 방어 등 시즌 횟감으로 구성된다. 미니 초밥은 1팩 당 2개의 초밥으로 구성되며 광어, 연어, 새우, 모둠(광어+연어) 초밥의 4종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초소용량 회를 출시한 이유는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로 인해 소용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존 롯데마트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모둠회는 300g가량이다. 200g로 구성한 소용량 상품도 함께 운영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소용량 상품의 매출이 일반 용량 상품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기존 소용량(200g)의 1/4 수준인 초소용량 회를 전용 캐리어와 함께 선보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1인 가구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석 롯데마트 수산 MD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생선회 용량도 소용량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번 미니 회 출시 역시 이 같은 트렌드가 고려됐으며 전용 캐리어도 함께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