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종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활동을 펼친다.

▲전북도의회청사 전경
또한 2016년도 상반기 도정 실국원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사업의 실효성 및 예산의 낭비성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동부권 사업현장과 장애인복지관, 전국동계체전 전북선수단 격려 등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회기 중에는 강병진(김제2) 산업경제위원장과 최은희(문화건설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강용구(남원2), 허남주(새누리당 비례대표), 이현숙(무소속 비례대표)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 할 예정이다.
김영배 의장은 “이번 회기 중에는 2016년 상반기 전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그리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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