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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방도시 매력 만끽한다…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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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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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역 BITPLEX 1층 광장에서 20일, 21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양일간 열려

[익스플로어 리얼 인 재팬 인 서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본 외무성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왕십리역 비트플렉스(BITPLEX) 1층 광장에서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Explore REAL JAPAN in 서울)’을 개최한다.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은 일본 지방도시의 특산 음식과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고 아오모리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가고시마현, 일본정부관광국(JNTO), 도호쿠관광추진기구가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지방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PR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에 행사의 막을 본격적으로 올리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각 지역의 특산 과자와 사케를 먹어볼 수 있는 일본 음식 소개 코너▲국내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투어 체험기를 들어볼 수 있는 블로거 토크쇼▲전국 민요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공연팀 ‘네오 발라드(Neo Ballad)’의 특별 공연▲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펼치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PR부스에서는 각 지방의 특산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후쿠시마현 아이즈 지역의 대표적인 장식품으로 무병식재(無病息災)(병 없이 건강하고 재난을 소멸함)와 가정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뚝이 색칠 체험과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투어 체험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 미야기현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이용해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념 촬영 코너 등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본 각 지역의 인기 과자와 사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만든 완성품은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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