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16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 354기 의무경찰 오현수 수경 등 2명에 대한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축하말씀과 보안교육, 귀가안전교육 실시 및 의무경찰에 전역증과 기념품을 수여하였으며, 전역을 하게 된 의무경찰 오현수 수경, 최승민 수경은 각각 경비함정 320함과 서부해경센터에서의 근무를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훌륭하게 군복무를 만료하였다.
전역자 최 모 수경은 “보령해경서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따듯한 격려와 배려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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