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의 프라움악기박물관(관장 김정실)은 지난 15일 신학기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10㎏) 100포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실 관장은 "새학기를 앞둔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은 국내 최초 서양고전악기전문 박물관으로,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체험과 연주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나눔문화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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