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가 기존 3시간 이내 배송에서 1시간을 단축한 2시간 이내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
서비스 해당 지역은 각 프레시센터에서 반경 3km 이내다. 이 지역의 고객이 주문을 하면 우선적으로 피킹, 패킹, 배송 방식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한다.
온라인 주문이 접수 후 30분 이내에 해당 상품을 선별하는 피킹을 마치고 피킹 완료 후 30분 이내에 검수와 포장을 완료한 뒤 배송을 출발한다. 배송 출발 후 1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전달 되어 최종적으로 고객이 주문을 한 뒤 2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롯데슈퍼 길현선 온라인 운영팀장은 "롯데프레시의 주문 상품은 절반 가까이가 신선식품인 만큼 빠른 배송이 중요하다"며 "맞벌이 부부는 물론 육아와 가사일로 바쁜 전업주부들에게도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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