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홍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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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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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5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남동구 안전총괄실, 구월1동, 3동 주민센터, 남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9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하는 안전도시’를 슬로건으로 로데오 거리를 찾은 구민들에게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되는 ‘2016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2016 인천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홍보 캠페인 개최[1]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토목, 건축 분야 등의 공무원과 남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이 민·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노후건축물, 영화관, 공공체육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대진단을 위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이나 앱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3월말까지 취약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집주면 절개지,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 안전총괄실(☎453-2330~5)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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