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경기도 실시 “2015년 안전문화활동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우수관서로 선정된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2015년 안전문화활동 우수관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4,000명의 어린이와 도민이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의왕119안전체험관을 통해 안전을 체험했다. 또 철도요충지인 지역의 특색에 맞게 의왕철도축제, 백운예술제 등 지역축제시 안전체험캠프를 운영, 10만여 명에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의 대규모 지역안전축제로 자리 잡은 “굿모닝경기 119페스티벌” 행사시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지원을 하는 등 도민 안전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한편 안 서장은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안전문화활동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119안전체험관을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고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확대해 조기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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