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위기학생 심리치료 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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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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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용철)가 위기 및 저소득층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예산 380만원을 책정하고 내달부터 위기학생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위기학생 심리치료 지원 사업’은 임상심리사의 심리평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Wee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심리치료 기관에 연계, 치료비(1인당 50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wee센터는 16일 집단교육실에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6곳, 심리치료센터 7곳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2015학년도 사업 운영 성과 평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교육장은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고위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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