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6일 동탄 배드민턴장(능동) 인근에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 ‘Cafe 休~’를 개설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의장, 삼성전자 DS부문 여명구 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카페의 출발을 축하했다.
‘Cafe 休~’는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서비스직으로의 취업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모은 5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집기를 마련했다. 운영은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이 맡는다. 카페는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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