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진리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교육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교통표지판 교육, 신호등보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타기, 자전거 올바르게 타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래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곳에서 1200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교육 신청은 이천경찰서 교통관리계(☎031-645-01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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